주인공 닐과 낙스, 토드, 믹스 등은 억압 속에서 자신을 찾기위해
친한 친구들과 '죽은 시인의 사회'를 조직하고
그 안에서 조금이나마 자유와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모험한다.
그리고 키팅 선생이라는 촉매를 맞나 더욱 빠른 속도로 강하게,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고 즐거워 한다.

낙스는 사랑에 대한 용기를, 닐은 열정에 대한 용기를, 토드는 용기 그 자체에 대한 용기를
보여 주며, 성장하지만, 이러한 성장은 일탈로 치부되고 결과는 닐의 자살이라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난 언제나 가슴 한 구석에 일탈을 꿈 꾼다. 하지만 그 일탈이 닐과 같이 파국으로 끝을 맺을까 두려워
손대지 못한다.

두려워 한다........
그리고 의심한다. 과연 그게 내가 원하기나 하는 건지...

용기




Posted by 오캄스레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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