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들어 꽂히는 말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위탄인가? 거기서 김태원이 한 말이라는데
'긴장하면 지는 겁니다. 설레이면 이기는 겁니다'
오호, 상당히 그럴 듯 하다. 뭐 발표한다거나 그럴 때 긴장탈 때가 많은데 저런말이 많이 위로될거 같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어구, '설레인다.'
# 또 하나는 내 친구가 한 말인데...
'스트레스는 나의 힘'
아 이거 참... 나도 한 스트레스 받는데.. 거참 그걸 힘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 내가 싫어서 기피하고 다니긴 했어도... 그래도 이거 참 역시나 멋진 말이다. 그래, 나도 오늘부터 (사실은 몇일 전부터..) 스트레스는 나의 힘
# 친구라고 해야 하나, 아는 동생이라고 해야 하나... 블로그에 가서 글좀 구경하는데 270권에 대한 책 독후감을 썼단다... 아 멋지다. 나도 좀 그렇게 읽어야 하는데... 내가 본 책이라봐야 100권이나 될까....
# 난 확실히 과자 참 안 좋아한다. 몇일 전에 내 방에서 회사 후배들이랑 술 마셨는데, 그 때 사다놓고 남은 과자 손도 안대고 있다. 뭐 이사오기 전에는 한 일년 정도 쳐 박혀 있던데 과자도 있었긴했지.... 과자 뿐 아니라 대부분의 먹을 걸 좋아하지 않지... 그래서 편하긴 한데, 뭔가 빠진 듯 해서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