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그 크다는 조선일보 방사장 집 보다 더 넒은 뒷 마당이있다.
ㅎㅎ 한밭수목원이 떡하니 집 뒤에 있다는 것이다.
근데, 여기 이사와서 1년 6개월이나 지났는데 뭐 한두번 갔나....
오늘은, 회사도 일찍 끝나고, 집에 오는 길도 안 막히고, 뭐 울적하기도 해서 간만에 수목원 산책이나 갔다.
요게 울 집이다. 누리끼리한거... 이름도 골드타워다.
수목원에 있는 벤치... 정말 한적하다.
나름 분수도 있고...
그 가운데에 나무가 있다. 이름 없는 나무... 해서 내가 이름을 붙여줬다. 마침 소녀시대 Oh가 나와서 Oh로...
다시 부를 거 같지 않고, 나 빼고도 아무도 그렇게 안 부르겠지만...
그래도 이름이 있다는 건 중요하자나... 아마 넌 신경도 안 쓰겠지만..
인간에겐 그런게 중요하거든..
남에게 이름이 기억되고, 의미가 생기는게.....
이름이 도둑놈의갈고리란다.... 누가 졌는지 참.. 뉴뉴
한적하다. 대학원 때 출장차 대전에 왔을 때 느낀 느낌이다. (물론 외가가 대전이라 그 전에도 여러번 왔지만, 좀 다른 동네다... 외가는 대전 중에서도 시골..)
그 한적험에 반했었는데... 지금은 싫어져버렸다. 그래도 가끔은 좋아.
다시 부를 거 같지 않고, 나 빼고도 아무도 그렇게 안 부르겠지만...
그래도 이름이 있다는 건 중요하자나... 아마 넌 신경도 안 쓰겠지만..
인간에겐 그런게 중요하거든..
남에게 이름이 기억되고, 의미가 생기는게.....
이름이 도둑놈의갈고리란다.... 누가 졌는지 참.. 뉴뉴
한적하다. 대학원 때 출장차 대전에 왔을 때 느낀 느낌이다. (물론 외가가 대전이라 그 전에도 여러번 왔지만, 좀 다른 동네다... 외가는 대전 중에서도 시골..)
그 한적험에 반했었는데... 지금은 싫어져버렸다. 그래도 가끔은 좋아.
오가는 이 없는 문. 나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