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필 받아서 장을 봤다.
이번엔 정말 아무생각 없이,
'돈에 구애받지 않고'
마구 질렀다. ㅋㅋㅋ
마구 지른 만큼 돈 많이 나오더라~ 11만원 나왔던가.
아래는 구매한 것

귀찮아서 장에 잘 안가는 만큼, 평소 두고두고 먹을 수 있도록 보드카랑 깔루아를 샀다. 블랙 러시안 만들어 먹어도 좋고 우유사서 화이트 러시안 만들어 먹어도 좋고. ㅎㅎ 치즈는 술안주 ㅋ
그리고 즉석 4분 요리 4개 샀다. 어제 하나 까 먹어 봤는데.. 흠 생각보단 별로였지만 먹을만 했다.

간식으로 먹을 만두. ㅎㅎ 난 만두가 좋다. 전자렌지도 좋다. 둘의 조합은 가히 환상적이다. 관중과 포숙아의 조합이랄까. 글구 옛 향수를 살려 SD 건담도 샀으나... 조립해 보니 별로였다. 어렸을적 건담보다 키가 커지고 조립은 쉬워졌고, 여기저기서 이전보다 발전한 흔적이 보인다. 20년 세월인데.. 당연한가. 그래도 예전 맛은 안 낫다.

역시나 술안주이신 맥스봉 ㅋㅋ 군것질로 까먹기도 좋다. 난 과자는 별로 안 좋아하는 데 저런건 좋다. 뭔가 살찌는 느낌이랄까

맥주도 샀다. 하이네켄 잔도 주길래 샀다. 근데 먹어보니 역시 난 버드와이저가 제일 맛있다. --

마지막으로 차동차 용품. 컴파운더랑 유리창 닦는거 등등... ㅎㅎ

                     집에서 맥주 한잔. ㅎㅎㅎㅎ                           
Posted by 오캄스레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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